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1.GIS의 정의
  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은 공간상 위치를 점유하는 지리자료 (Geographic data)
  와 이에  관련된 속성자료(Attribute data)를 통합하여 
  처리하는 정보시스템으로서 다양한 형태의 지리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저장,갱신,처리,분석,출력하기 위해 이용
  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지리자료, 인적자원의 총체적
  조직체"라는 정의할 수 있다. 


2.GIS의 특징
  인간생활에 필요한 지리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보시스템의 하나이다. 여기서 의미하는 시스템이란 공통의 사용을 목적으로 실세계의 관련 구성 요소간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 활동의 모임을 의미한다. 시스템의 단순한 예로서 자동차는 여러 구성요소로서 이루어져 요소간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간주될 수 있다.
넓은 의미에서 인간의 의사결정능력의 지원에 필요한 지리정보의 관측과 수집에서부터 보
존과 분석, 출력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조작을 위한 정보시스템을 의미한다. 정보시스템이
란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만들기 위한 제반 과정으로서 각종 정보의 생성에서부터 정
보의 저장 및 분석을 포함한다. 따라서 정보시스템은 제반정보의 관측, 측정과 같은 정보
의 생성 기능, 저장.관리 기능으로부터 저장된 정보를 분석하고 결과를 의사결정에 활용하
는 광범위한 기능까지 보유하며 이를 기본요건으로 한다.


3.GIS 배경 및 필요성
  국내에 GIS가 도입된지는 20년 정도 되었다. 초창기 GIS 사업은 대학중심으로 토지, 환경
  수질, 교통 등의 의사결정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정량화된 결과물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도
  입되었다. 그 후 대구 가스 폭발 사건, 성수대교 붕괴사건 등 국가 차원의 정보인프라 구축
  의 부제에 대한 심각성이 인식되면서 GIS의 도입은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에 국가에서는
  1995년부터 NGIS 사업을 추진, 전국을 중심으로 1000, 5000, 25000 등의 수치지도 제작을
  시작하였으며 국립지리원, 국토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전산원, 정통부, 건교부, 과학기술
  부 등 기관을 중심으로 국가차원의 연구 기술 지원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
  나, 국내 GIS 시장은 아직까지 대부분 선진국의 기술력에 의존하고 있으며, 고가의 소프트
  웨어를 구입해야 하는 문제점으로 안고 있다.
  인터넷의 발전과 더불어 이제 세상은 더욱 하나가 되어 가고 사람들은 자신이 위치하는 곳
  에서 세계의 어떤 곳이든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얻기를 원할 것이다. 이러한 의미로 볼때
  공간정보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GIS 기술은 미래 정보화 사회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중
  요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4.GIS의 역사
  GIS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시기는 1960년대 캐나다의 CGIS(Canadian GIS)이다. CGIS는 자
  원관리를 위한 GIS가 개발되어 각국에 보급되었다. 당시의 활용은 정부기관에 한정되었으
  며 공공기관에 의해 GIS 발전이 시작되었다. 70년대 이르러 컴퓨터 기술과 그래픽 처리 기
  술의 발달로 GIS의 저변확대가 이루어졌다. GIS전문회사가 출현하였으며 여러 기관의 시범
  적인 개발계획이 수행되었다. 또한 이를 통한 GIS 필요성이 대두 되었다. 80년대는 GIS의
  급성장 시기로 개발도상국의 GIS도입과 구축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어졌다. 많은 기술 변
  화 및 위상정보 구축, GIS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등의 발전이 급속도로 이루어 졌다. 또한
  컴퓨터 가격의 하락은 GIS 보급을 활성화 하였다.
  90년대 이후부터는 퍼스널컴퓨터에 의한 GIS 의 보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멀티미디어 기
  술의 발달과 다양한 형태의 정보 제공에 따라 GIS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정보산업의 기
  여도도 증가하였다. 공간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도 기존의 관계형에서 벗어나 객체지향의
  효율적 공간정보의 관리가 이루어 지고 있다. 

5.GPS
  Global Positioning System.위성위치확인시스템
  GPS[지피에스]는 1970년초 미국 국방부가 지구상에 있는 물체의 위치를 측정하기 위해
  60  억불을 들여 만든 군사 목적의 시스템이다.
  GPS 위성에는 약 16만년에 1초 정도만 틀리는 정밀한 시계가 4대가 장착되어 있어 이를 기
  반으로 GPS 위성은 30m의 오차와 10-9(나노) 단위 이하의 시각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위
  도, 경도, 높이 등 3차원 위치까지 알려준다.
  주로 비행기, 선박, 차량의 항법장치에 전자 지도(GIS)와 함께 GPS가 사용되고 있으며, 사
  람들이나 차량 등 이동체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또한 개인휴대용 GPS 수신
  기가 개발되어 미지 탐사나, 군 작전시 자기 위치파악에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휴대용
  무선전화기 내에 GPS 수신기를 내장하는 것도 개발, 출시되었다. 

6.대한 민국 위치
  -크기 : 9만 9538㎢ (헝가리, 포르투갈,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등과 비슷)
  -국토의 범위는 영토, 영해 , 영공으로 구분.육지의 공간적 범위(영토) : 한반도와 3,000개
    의 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바다의 공간적 범위(영해) : 동해, 제주도, 울릉도, 독도등은 통상기선 12해리를 기준으로
    하고 황해는 직선기선 12해리를 기준으로 한다.단, 대한해협은 3해리입니다.
    하늘의 공간적 범위(영공) : 영토와 영해의 한계선에서 수직으로 그은 선의 내부공간을 말
    한다. 영공의 범위에 대해서는 영공무한설 ·인공위성설 ·실효적 지배설 등 여러 학설이 있
    으나, 대기권에 한정된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7.RS(Remote Seeing 원격탐사)
  멀리 떨어져 있는 지상·지하 대상물의 특성과 현상을 접촉하지 않고 관측하여 정보를 얻
  어내는 기술이다.
  '모든 물체는 종류 및 환경조건이 다르면 각기 다른 전자파의 반사 및 방사특성을 갖는다’
  는 전자 스펙트럼 특성을 이용하여, 비행기나 인공위성 등에 탑재된 센서(sensor)에서 대
  상물의 이들 전자 스펙트럼 정보를 수집하여 그 특성을 해석하는 것으로서, 1972년 7월 미
  국에서 ERTS-1호(Earth Resource Technology Satellite, 2호부터는 LANDSAT으로 개칭)를
  발사한 이후 인공위성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좁은 뜻으로 인공위성을 이용한 지구관측기술
  만을 일컫기도 한다.
  도시계획 및 설계, 해양분야, 자원, 교통, 환경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지고 있다.

8.GIS 의 활용범위
  GIS는 활용분야가 매우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향후 유용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활용되고 있는 GIS의 유형과 활용범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역정보시스템: RIS(Regional Information System)
건설공사계획수립을 위한 지질, 지형자료의 구축, 각종 토지이용계획의 수립 및 관리에 활용
도시정보시스템: UIS(Urban Information System)
도시현황파악, 도시계획, 도시정비, 도시기반시설관리, 도시행정, 도시방재 등의 분야에 활용
토지정보시스템: LIS(Land Information System)
다목적 국토정보, 토지이용계획수립, 지형분석 및 경관정보추출, 토지부동산관리, 지적정보구축에 활용
교통정보시스템: TIS(Transportation Information System)
육상, 해상, 항공교통관리, 교통계획 및 교통영향평가에 활용
수치지도제작 및 지도정보시스템:DM/MIS(Digital Mapping/Map Information System)
중소축척 지도제작, 각종 주제도 제작에 활용
도면자동화 및 시설물관리시스템: AM/FM(Automated Mapping/Facility Management)
도면작성자동화, 상하수도시설관리, 통신시설관리 등에 활용
측량정보시스템: SIS(Surveying Information System)
측지정보, 사진측량정보, 원격탐사정보를 체계화하는데 활용
도형 및 영상정보시스템: GIIS(Graphic/Image Information System)
수치영상처리, 전산도형해석, 전산지원설계, 모의관측분야에 활용
환경정보시스템: EIS(Environmental Information System)
대기, 수질, 폐기물관련정보 관리에 활용
자원정보시스템 : RIS(Resource Information System)
농수산자원, 삼림자원, 수자원, 에너지자원을 관리하는데 활용
조경/경관정보시스템: LIS/VIS(Landscape/Viewscape Information System)
조경설계, 경관분석, 경관계획에 활용
재해정보시스템 : DIS(Disaster Information System)
각종 자연재해방재, 대기오염경보, 민방공 등 분야에 활용
해양정보시스템 : MIS(Marine Information System)
해저영상수집, 해저지형정보, 해저지질정보, 해양에너지조사에 활용
기상정보시스템 : MIS(Meteorological Information System)
기상변동추적 및 일기예보, 기상정보의 실시간처리, 태풍경로추적 및 피해예측 등에 활용
국방정보시스템 : NDIS(National Defence Information System)
가시도분석, 국방정보자료기반, 작전정보구축에 활용 

9.GIS  관련 사이트
- 토지이용 규제,지적도 열람
- 토지이용계획확인원(무료열람)
   서울시
   경기도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제주도

온나라(한국토지정보)시스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열람,지적도 조회,프린트,지도 인쇄 및 보기
- 선도 소프트 한국 GIS 공식 수입 판매처.
- Gis 소프트 웨어 개발,Arcgis 개발 ESRI
- 국토지리정보원
- 한국공간정보통신
    GIS업체. 3차원 인터넷 지하시설물 관리시스템 개발, 새주소부여 관리시스템, GIS
    응용 어플리케이션, GPS 컨설팅, 시스템 구축사업, 건설 CALS, 건설정보화시스

    템 구축, 리눅스용 GIS 솔루션 GRASS 개발.
- 건설교통부 토지국
- 국립해양조사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 국토연구원
- 농업기반공사 RGIS
- 한국지질자원연구소
- 환경부
- 대한측량협회
- 새주소 안내 시스템
- 다음지도
- 구글지도

10.현재와 미래
   미국을 비롯한 GIS 선진국에서는 GIS 데이터베이스를 사회기반시설(National Spatial Data
   Infrastructure)로 간주하였으며 Internet을 통한 공간정보의 유통을 이미 계획.추진,완료
   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를 동해 우리나라의 초고속정보통신망 사업이 이루어짐에 따라 향
   후 미래의 국가 GIS 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수용할 수 있을 때 서로의 계획이 성공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까지 기본적인 지도제작과 수정에 중점을 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예를들어 새주소를 위치기반 서비스 체계로 구축하는것과 같이 점차적으로 기본적
   인 지도를 활용하여 전반적인 데이타베이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리하여 gis,지도를 단순이 길을 알려주는 서비스가 아닌 우리실생활에 중요한 정보제공
   을 하는 사회 기반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11.사설
   현재 gis업계는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 있다.하루에도 여러 회사들이 도산하고 새로 생겨
   난다.건설에는 이런 말이 있다 "더이상 건물을 세울 땅이 없다" 이렇듯 조그마한 나라인 한
   국에서는 더이상 gis 사업을 추진할 새로운 계획이나 방향이 특별히 마련된 것은 아니다.
   업체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서 국가에서 알려주는 형태가 주가 되는
   데 그 사업들은 정말 국가에,gis도움이 되는지가 아니고 단지 gis업계가 살아남기 위한 발
   버둥의 걸과이다.
   다른 업계보다 주로 데이타 작업이 많은 관계로 연봉이 적고 일하는 양은 상당히 많은 편
   이다.또한 전문 적인 데이타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함에 따라
   근로자들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다.
   사업은 사업기간내에 끝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특정 사업에서 완료 된 결과물은 차후
   다른 사업때에 서비스 차원으로 또 다시 수정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각종 까폐나 블로그에는 우리나라의 주먹구구식 gis를 지적하는 분들이 많은 실정이다.
   물론 미래에 gis는 없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더이상 어떤 새로운 사업이  나올지는 미지수
   다.
   하지만 gis는 신규 지적도 사업과 3d사업으로 다시한번 도약할 기회를 삼고 있다.
   국가와 업체가 같이 협력 한다면 전문적이고 양질의 데이타가 나올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
   될 것이다.

5 개의 댓글

ㅋㅋ오랜만에 대학교떄 달달외운걸 다시보니 왜 달달만 외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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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비에도..활용 되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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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요?? 네비가 바로 gis를 가지고 만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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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다보면 범용.. 범용 하는데 범용이면 원래 정해져있는 좌표계를 쓴다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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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은 법이나 나라에서 아니면 어느단체에서 정해놓은 규격을 말하는거죠.
정해진것이고 널리 통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범용으로 작업하면 다 통일이 되겠죠.
좌표는 범용이라 말하지 않고 그냥 정해진 좌표계입니다.세계에서 또한 나라에서 세계의 정해진 좌표계를 사용하는거죠.좌표계는 범용? 이라기보다 아예 예전부터 전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정해진것입니다.
그래야 지도가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모든 지도는 좌표로 이루어져있습니다.마음대로 아무렇게나 그리는것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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